[날씨] 내일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한낮에도 쌀쌀 / YTN

2022-10-17 41

내일은 겨울이 찾아온 듯 날이 추워집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고, 이에 따라 내륙 곳곳에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 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 철원 -1도, 대관령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5~11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또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4도, 대전 15도, 광주 15도, 대구 17도에 머무는 등 아침에 비해서는 크게 오르지만 예년 기온을 5~7도가량 밑돌겠고, 찬 바람이 더해지며 한낮에도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경북 동해안에는 새벽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고, 내륙에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겨울 추위에 언제까지 추울지 궁금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이번 주 서울 기준으로 아침 평년 기온이 10도, 낮 평년 기온이 19도에서 20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목요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춥겠지만,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주 후반에는 예년의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1718463031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